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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청, 공부하게 만드는 마법
모든 부모는 자녀가 공부 잘하기를 바란다. 마찬가지로 모든 학생은 공부 잘하기를 원한다. 둘의 바람은 정확하게 일치한다. 그런데 무엇이 문제일까? 많은 부모들이 자녀가 공부하는 모습을 보면서 속이 상한다. 자녀는 부모의 그런 모습이 심하게 못마땅하다. 쌍방의 문제인 것처럼 보이지만 해결의 열쇠는 부모가 쥐고 있다. 부모에게서 가장 듣기 싫은 말이 어떤 것인지 학생들에게 물어보자. 물어볼 것도 없이 “공부하라”는 말일 것이다. 지금의 부모들도 과거에 똑같은 마음이었다. 그런데 나이가 들고 아이를 낳아 기르면서 생각이 바뀐다. 10년 전 모 일간지에서 성인들을 대상으로 중․고등학교 시절로 되돌아간다면 무엇을 제일 하고 싶은지 설문 조사를 한 적이 있었다. 놀랍게도 학창 시절에 그토록 지겨워하던 공부가 압도적으로 1위(66.9%)를 차지했다. 어릴 때는 공부하라는 말이...


2008/06/17

27381
(추천:831)
100
촌지는 아직도 '진행중'이다.
교육과학기술부의 '학교자율화계획' 중에 '촌지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의 폐지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마 더 이상 이 운동이 필요할 만큼 심각하지 않다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부모2.0(www.bumo2.com)에서 지난 달 '학교자율화계획'의 전반적인 찬반 의견과 특히 그 중에서 어떤 항목을 반대하는지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적이 있었습니다. 때마침 에서 촌지 실태에 대해 기획 취재를 한다고 하여 취재 협조를 위해 촌지 문제만을 떼어 따로 긴급하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원래 촌지(寸志)는 '마음이 담긴 작은 선물'을 뜻합니다. 그래서 촌의(寸意)라고도 하고 촌정(寸情)이라고도 했습니다. 그러던 것이 어느 순간 '뇌물'이라는 의미로 바뀌었습니다. 아마 지금의 부모들 중에서는 촌...


2008/05/28

25653
(추천:838)
99
9403 버스 성추행범 탈주 사건 [2]
술을 늦게까지 마시는 날에는 새벽까지 운행하는 9403을 많이 이용하는 편이다. 탈 때마다 느끼는 것인데 나같은 사람이 많은 것 같다. 나는 잠실에서 타는데, 그 늦은 시간에도 앉을 자리가 없을 때가 많다. 오늘도 예외는 아니어서 잠실에서 겨우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늘 그렇듯이 휴대폰에 알람을 맞춰놓고 잠을 청했다. 분당에서 잠을 깼다. 20여분 더 가면 내릴 곳이다. 그런데 갑자기 버스 안이 소란해졌다. 바로 뒷자리에 탄 여자 승객이 소리를 쳤다. "이 아저씨 계속 몸을 더듬어요. 몇 번이나 뿌리쳤는데 계속 그럽니다. 기사 아저씨 경찰서로 가주세요!" 7월 13일 새벽 1시 35분. 조용하던 버스 안은 갑자기 술렁거리며 여기 저기서 말이 튀어나왔다. "거, 잘못했다고 사과하고 다른 자리로 가세요!" 어떤 아저씨의 말이었다. "아까부터 봤는데요, 계속 집적거렸...


2007/07/13

7865
(추천:789)
98
[제멋대로 주역 읽기] 1. 건 | 重天乾
주역에 대한 사전 지식은 다음 내용을 참조해 주세요. ☞ 주역 기초 강의 바로가기 (클릭) 단전, 문언전 등은 생략하고 본문만 읽습니다. ■ 乾은 元코 亨코 利코 貞하니라 "건(乾)은 크고 형통하고 이롭고 바르니라"로 읽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정이천(程伊川)이 이렇게 읽었습니다. 정이천(혹은 程子)은 주역을 의리적으로 해석했습니다. 왕필(王弼)도 이렇게...


2007/06/07

10182
(추천:836)
97
일상의 작은 변화가 필요한 때 [1]
4시면 아직 어둡다. 5시면 이미 밝다. 한 시간을 사이에 두고 어둠과 빛의 세계가 나뉜다. 변화는 더딘 듯하지만 변화의 순간은 잠시다. 5시에 대지산에 올랐다. 동네에 있는 작은 산이지만 새소리 힘차다. 숲에서 뿜어내는 새벽 공기가 산 아래의 그것과는 확연히 다르다. 작아도 산은 산이다. 눈을 떠 숲속 공기를 마시고 새소리 들으며 녹음 속에서 하루를 시작하니 마음이 청결해진다. 대지산 정상 오두막에 누워 새소리 들으니 신선놀음 따로 없다. 눈을 뜨면 으레 책을 펴거나 노트북을 켰다. 오늘은 옷을 갈아입고 집밖으로 나와 산에 올랐다. 변화가 필요한 때, 우선 나의 일상에 작은 변화를 가해본다. 변화의 대상이 되는 것은 괴롭다. 이럴 땐 방향을 ...


2007/06/05

9576
(추천:743)
96
나의 첫 자전거 출근기 ㅠㅠ
어제 이사를 했다. 앞으로 몇 년을 여기에서 살지 모르겠지만, 나의 새 보금자리는 용인 죽전이다. 집 앞에 탄천이 흐르고 있다. 마침 회사 근처에서도 탄천이 그리 멀지 않다. 탄천은 자전거 도로가 잘 조성되어 있다. 이사하면 꼭 자전거로 출퇴근해보리라 맘 먹은지 오래다. 그러나 아직 나의 자전거는 없다. 아내가 동네 슈퍼마켓에 들를 때 타는 일명 아줌마용 자전거가 하나 있을 뿐이다. 집에서 회사까지의 거리가 왕복 50km가 넘는 듯한데, 어떤 자전거를 사야할지 정하지 못했다. 운동을 생각한다면 싸이클이나 MTB 정도가 적당할 것 같고, 순전히 출퇴근만 고려한다면 전기 자전거도 좋을 것 같다. 운동하고 싶을 땐 운동하고, 몸이 힘들면 전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전기 자전거를 장만하는 쪽으로 많이 기울고 있었다. 그러나 아직 선택하기에는 무언가 찜찜한 것이 있어, ...


2006/09/27

13344
(추천:935)
95
내 몸에 불난 것도 아닌데
한성대 김상조 교수는 '재벌 천적'이라고 불립니다. 그는 참여연대에서 경제개혁센터 소장과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 운영위원을 맡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참여연대에서 분화하여 독립적인 '경제개혁연대'를 만들기 위한 준비위원장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생명보험회사의 상장에 따른 이익을 계약자에게도 배당해야 한다고 주장하는가 하면, 최근에는 김근태 열린우리당 당의장의 재계와의 '빅딜' 제안에 강력하게 반발하는 견해를 내놓았습니다. 그의 태도는 늘 당당하며 사회적 약자와 소수를 배려합니다. 시장 만능주의의 위험함을 경고하며 신자유주의의 반대의 선봉에 서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제가 눈여겨 보는 것은, 이러한 그의 사회적 활동보다는 칸트보다 철저한 자기관리에...


2006/08/14

6546
(추천:804)
94
학생을 위한 친절한 우리말 안내서가 필요하다 [1]
1. 인하대 박덕유(朴德裕·국어교육) 교수는 지난해 12월 서울과 인천, 충남 천안시의 6개 중학교에서 치른 글짓기 시험 답안을 보고 고개를 흔들었다. 2학년 학생 200여 명이 장래 희망을 주제로 글짓기를 한 결과 맞춤법이 하나도 틀리지 않은 학생은 2명뿐이었다. 거짓말 같지만 학생들은 다음과 같은 답안을 썼다. ‘나는 약간 삼만함니다(산만합니다). 나서는 걸 좋아하지만 아페못나감니다(앞에 못 나갑니다).’ ‘내꿈은 기술자였는대(데) 지금은 꿈이 밖였슴니다(바뀌었습니다).’ '문법'과 같은 '국어 지식'은 중학 과정에서 《생활 국어》에 포함되어 있지만, 학생들의 현실은 이러하다. 2. 고등학생은 대입과 분리하여 생각할 수 없다. 고등학교에서의 공부는 곧 대입을 위한 공부라...


2006/03/12

5883
(추천:737)
93
주말농장체험기 #9 - 배추 묶어주기
배추가 참으로 기특하기만 합니다. 지난 주말에 못 가봐서 많이 궁금했는데 무사히 잘 자라고 있었습니다. 주말 농장 입구의 동네 주민들의 텃밭의 배추를 보니 노끈으로 윗 부분을 묶어 놓았습니다. 이제 배추를 묶어 속을 채울 때가 되었나 봅니다. 미리 준비해 간 노끈을 적당한 길이로 잘라 하나 하나 정성스레 묶어 주었습니다. 처음 해 보는 일이라 서툴러서 배추 겉잎이 많이 상했지만, 그런대로 잘 묶은 것 같습니다. 이제 조금 지나면 배추 속살이 가득 차겠지요. 원래 그런 건지 제가 잘 못해서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배추를 슬쩍 건드려 보니 흔들흔들 하는 폼이 배추 뿌리가 약한 것 같아, 흙으로 배추 뿌리 주위를 단단하게 북돋아 주었습니다. 배추를 모두 묶어 보니 빈 곳이 선명하게 드러났습니다. 배추 ...


2005/10/23

6561
(추천:885)
92
주말농장체험기 #8 - 웃거름을 주다 [2]
배추가 생각보다 잘 자라고 있습니다. 배춧잎에 벌레가 파먹어 구멍이 숭숭 뚫린 것을 제외하고는 매우 잘 자라고 있습니다. 옆으로 너무 넓게 퍼지고 있는 것 같아 배추를 묶어주려 했더니 다른 분들이 그러지 말라고 합니다. 눈이나 서리가 내릴 때 쯤에 묶으면 된다고 합니다. 그 전에 묶으면 제대로 영글지 못한다고 합니다. 저보다 많이 아시는 분들이고 키워 보신 분들이니 그 말을 따랐습니다. 그래도 혹시 저러다가 햇볕을 너무 받아 속까지 파랗게 변하는 것이 아닌지 걱정됐습니다. 김장철의 배추를 보면 속이 노란 데 말입니다. 군데군데 노랗게 마른 잎을 뜯어내고, 농장주가 지금쯤이면 웃거름을 줘야할 때라고 해서 요소 비료를 하나 사서 뿌렸습니다. 농장에서 작은 봉지에 넣어 1,000원에 따로 팔았습니다 . 가급적 화...


2005/10/09

7089
(추천: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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