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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의 행복한 출근길 [2]
법륜스님 하면 곧 즉문즉설이 떠오릅니다. 즉문즉설(卽問卽設), 묻는 대로 곧 답을 한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언제든 명쾌하게 답할 준비가 되어있다는 것은 웬만한 내공으로는 불가능합니다. 깨달음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공부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답을 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그 답에는 울림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울림은 나의 언어가 아니라 상대의 언어로 표현할 때 생깁니다. 그것은 깨달음의 문제보다는 전달력의 문제입니다. 석가모니 세존이 즐겨 썼던 방편(方便)이 곧 이것입니다. 대기설법(對機設法)이라고도 하구요. 중생을 구제하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깨달음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그것을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로 표현하는 것, 그것이 곧 석가모니의 방편이며, ...


2009/06/18

7721
(추천:1301)
539
과학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2]
"한국 국민들이 미국산 쇠고기에 대해 과학적 사실을 좀 더 배우길 희망한다." 얼마전 버시바우 주한미국대사의 말입니다. 이 말은 촛불의 갯수를 엄청나게 증폭시켰습니다. 버시바우의 말은 미국 쇠고기를 먹고 광우병에 걸릴 확률이 40억분의 1이니 거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뜻입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곧 광우병 발병이라는 것은 과학적 무지의 소치라는 말입니다. 우리가 정말 과학에 무지한 것일까요? 그렇다면 이미 30개월 이상된 쇠고기를 절대로 수입하지 않고 있는 대부분의 나라들은 또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 한쪽에서는 미국산 쇠고기의 위험성을, 또 한쪽에서는 안전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 논란의 중심에는 '과학'이 있습니다. 근거가 과학적이지 못할 때는 한낱 구호나 주장에 불과하니까요. 그런데 '과학'이란 것이 대체 무엇일까요? 과학이 이토록 모든 판...


2008/06/17

45188
(추천:2130)
538
장정일 삼국지 (2)~(10) [1]
독서유감으로 찾아뵌 지가 참 오랜만입니다. 올 6월 들어서는 처음이네요. 바쁘기도 했지만 몸도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이른 시간 짬을 내어 글을 쓰기보다는 약간의 여유를 즐기려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여러 이유로 근 한 달만에 독서유감을 다시 시작합니다. 앞으로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짬짬이 를 읽었습니다. 어느새 10권을 모두 읽었습니다. 삼국지를 여러 번 읽을 필요가 있느냐에 대해서는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릅니다. 자랑 삼아 삼국지를 열 번 읽었다는 사람도 있는 반면 삼국지는 두 번 읽을 가치조차 없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둘 다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누구에게는 형편없는 영화라도 어떤 이는 대사를 욀 정도로 보고 또 본 영화가 있듯이 삼국지도 그러합니다.    제   목 : 장정일 삼국지...


2008/06/16

29666
(추천:1732)
537
장정일 삼국지 (1) 황건기의
최근 영화 은 를 영화한 것입니다. 그러나 를 재현한 영화라고 생각하고 보면 실망을 금할 수 없습니다. 영화에는 의 주인공들이라 할 수 있는 유비, 조조, 손권은 아주 잠깐 등장하거나 아예 모습을 보이지 않습니다. 제갈량도 잠깐 등장합니다. 관우와 장비도 마찬가지. 정작 이 영화의 주인공은 '조자룡'입니다. 따라서 이 영화는 가 아니라 '조자룡전'이라 해야 어울립니다. 저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머리를 희끗하게 분장한 유덕화의 모습도 새롭고, 무엇보다 늘상 바라보던 방향이 아니라 전혀 다른 각도에서 를 바라보니 신선했습니다. 영화는 구름과 함께 시작합니다. 뭉게뭉게 구름이 떠오르고...


2008/05/19

15591
(추천:1783)
536
엄마학교 [2]
부모 노릇을 배워야 한다는 것을 처음에는 특별한 듯 이야기했습니다. 지금 제게는 매우 당연한 일로 받아들여집니다. 배우지 않고서 어떻게 제대로 부모 노릇을 할 수 있는지 오히려 반문합니다. 여러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하고 책을 읽으며 부모 노릇이 결코 쉽지 않음을 느꼈습니다. 배우지 않고서는 방법이 없습니다. 자녀와 나, 가족, 공교육과 사교육 사이의 매끄러운 소통을 위해서는 부모가 먼저 그 관계를 깨쳐야 합니다. 나와 자녀 사이에 오가는 말이 진정한 소통을 위한 말인지 아닌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반사적으로 하는 말 대부분이 의사소통을 오히려 방해한다는 사실을 알면 말 하기가 그리 쉽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렇다고 주눅이 들 필요도 없습니다. 아이에게도 겸손한 마음이 필요합니다. 자녀교육에 관한 모든 것을 마치 수학 공식 외듯 외운다고 해결될 일도 아닙니...


2008/05/07

17423
(추천:1882)
535
호걸이 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비자루병에 걸린 대추나무 수십 그루가 어느 날 일시에 죽어자빠진 그 집 십오 년을 살았다 빈 창고같이 휑뎅그렁한 큰 집에 밤이 오면 소쩍새와 쑥쑥새와 울었고 연못의 맹꽁이는 목이 터져라 소리 지르던 이른 봄 그 집에서 나는 혼자 살았다 다행이 뜰은 넓어서 배추 심고 고추 심고 상추 심고 파 심고 고양이들과 함께 살았다 정붙이고 살았다 달빛이 스며드는 차가운 밤에는 이 세상의 끝의 끝으로 온 것 같이 무섭기도 했지만 책상 하나 원고지, 펜 하나가 나를 지탱해주었고 사마천을 생각하며 살았다 그 세월, 옛날의 그 집 그랬지 그랬었지 대문 밖에서는 늘 짐승들이 으르렁거렸다 늑대도 있었고 여우도 있었고 까치...


2008/05/06

15277
(추천:1864)
534
마이돌핀 학습법
여섯 형제가 있었습니다. 그 중 다섯 명이 서울대를 졸업했습니다. 그 중 셋째 아이는 이미 중학교 3학년 때 대입 준비를 하던 형에게 수학 과외를 했습니다. 예전 일류 중고교에서는 수학 문제를 참 어렵게 냈습니다. 학교의 권위를 세우겠다고 전교 평균이 10점 이하인 적도 있었습니다. 그때도 셋째는 만점을 받았습니다. 셋째가 이렇게 공부에 가속도를 붙이게 된 건 중학교 1학년 때였습니다. 을 겨울방학 때 천천히 독파했는데, 책 한 권을 오직 자신의 힘으로 정복했다는 뿌듯함이 자신감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그가 가장 효과를 본 학습법은 '친구 가르치기'였습니다. 친구들에게 가르치는 동안 완전히 자기 것으로 소화했습니다. 친구에게 가르치고, 대신 참고서와 문제집을 빌려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았습니다. 이렇게 고등학교를 보내고, 나중에 과외 아...


2008/05/02

15026
(추천:2588)
533
혼자 빛나는 별은 없다
언론사 기자는 참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느 신문사 소속이냐에 따라 사람들은 그 기자가 쓴 글의 성격을 좌우로 쉽게 나눕니다. 이 당치도 않은 편견으로부터 자유롭기가 쉽지 않습니다. 동아일보에서 20년이 훨씬 넘게 기자생활을 하고 있는 오명철 기자의 책은, 그래서 일찌감치 베스트셀러가 되기는 그른 것 같습니다^^ 새 정부 들어서 동아일보에 대한 시선이 그리 곱지는 않으니까요.    제   목 : 혼자 빛나는 별은 없다    지은이 : 오명철    펴낸곳 : 이레 / 2007.12.17 초판 발행, 초판 1쇄를 읽음  ₩9,800


2008/04/25

15774
(추천:1731)
532
공자의 생애 [3]
다소 논란이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우주인을 배출했습니다. 우주에서 생활을 하고 실험을 하는 장면이 TV 화면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됐습니다. 우주에서 본 지구는 말 그대로 블루마블(blue marble)이었습니다. 이소연 씨는 "지상에서 아등바등하면서 힘들게 살아 왔던 생활들이 뉘우쳐졌다"고 했습니다. 비행기 위에서 아래를 바라봐도 그런 생각이 드는데, 지구 바깥에서 지구를 보면 정말 그렇게 생각될 것 같습니다. 이소연 씨가 우주를 다녀오는 걸 보면서 제가 가장 놀랐던 건, 우주정거장에 상주 인력이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마치 원양어선을 타고 수개월 간 바다에서 고기를 잡듯이, 하루이틀도 아니고 반년씩이나 우주정거장에서 일상생활을 하며 실험을 하는, 정말 '우주인'이 있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제   목 : 공...


2008/04/24

11449
(추천:1691)
531
내 아이의 공부를 망치는 엄마 마음습관
오랫동안 잘 알던 분이 계십니다. 조금 별난 사람입니다. 이 일 저 일 안 한 일이 없을 정도로 여러 종류의 직업을 가졌던 사람입니다. 그러면서도 10년 이상을 한결같이 '학습법'에 대해 공부해왔습니다. 몇 년 전에는 대치동 어느 학원에서 입시상담을 하였습니다.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 사이트에서도 학습법을 강의하였습니다. 원래부터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오더니, 수 년 전부터는 계속해서 아이들과 학부모(물론 거의 대부분 아줌마)들을 만나서 상담하고 있습니다. 그의 강의를 들은 사람들 중에는 그를 '박보살'이라고 부르는 이도 있습니다. 아이의 성적 변화를 잘 예측해서 붙은 별명이랍니다. 아마 보살을 점쟁이라는 뜻으로 알고 있었나 봅니다. 지금은 모 유명 학습참고서를 만드는 출판사에서 공부연구소를 맡고 있습니다. 그 사람이 최근에 책을 냈습니다. 제목은


2008/04/23

28159
(추천: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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