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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HAVE BEEN READING THESE BOOKS
요즘 읽는 책, 읽은 책 (Since 2009.09.07)

독서노트를 쓸 여유가 없을 때, 최근에 읽은 책에 대한 간단한 감회만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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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 세거스트롬의 <행동하는 낙관주의자>
행복해지려고 하면 행복해지지 않는다. 행복해지고 싶다는 목표는 오히려 행복해지는 것을 방해한다. 행복한 사람들은 이미 행복하고, 따라서 행복해지려는 목표는 세우지 않는다. 행복한 사람들은 행복을 유지하기 위해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지 않는다. 자유시간이 많으면 행복할 것 같지만 자유시간의 가치는 과대평가되고 있다. 세탁기가 없어 손빨래를 해야했고 전화기가 없어 편지를 이용해야 했던 시절의 사람들에 비해 오늘날 사람들이 더 행복하다고 말할 수 없다. 행복해지기 위해 TV를 보지만, TV를 보면 결국 지루해지고, 그럴수록 TV를 더 많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행복해지려거든 TV를 버려라. 백만장자는 돈이 불어나도 행복을 느끼지 못한다. ...


2009/09/24

6000
(추천:772)
9
이외수의 <청춘불패>
그냥 읽었다. 까마득한 인생 선배가 하는 얘기라 생각하고 말없이 들었다. 말을 섞어 무엇하리. 그의 말은 그 자체가 주옥이다. 대어를 낚으려는 조사(釣師)일수록 기다림과 친숙하고 먼 길을 떠나려는 나그네일수록 서둘러 신발끈을 매지 않는다. p.20 세상의 모든 부모들은 그 마음 한켠에 자식에 대한 사랑을 묻어두고 있다. 아무리 나쁜 아버지라도 나쁜 자식이 되기를 원치는 않는다. 아무리 자식을 때리고 학대하고 미워하는 부모라 할지라도 그 마음 한켠의 어딘가에는 반드시, 반드시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이 녹슨 채 매몰되어 있을 것이다. p.37 그는 무려 사십 년이라는 세월을 다이아몬드와 씨름한 끝에 마침내 다이아몬드를 깎아낼 수 있는 ...


2009/09/23

5728
(추천:768)
8
책, 열권을 동시에 읽어라
제목 그대로다. 책을 제대로 읽으려면 열권 정도 동시에 읽으란다. 이것을 저자는 초병렬 독서법이라 명명한다. 그 이름이야 어찌됐든, 한꺼번에 여러 책을 동시에 읽으라고 권한다. 하나씩 정독하여 완독할 만한 책이 별로 없단다. 그러기에 세상이 너무 빨리 돌아간단다. 서로 연관이 없는 분야의 책을 종횡으로 읽다보면 두뇌에서 새로운 조합이 생겨 아이디어가 생긴단다. 지식을 허무는 창조적 책읽기는 초병렬 독서를 할 때 가능하다고 한다. 책 보는 행태는 나와 비슷한 점이 많다. 짬짬이 책을 읽기 위해 늘 두 세권의 책을 가방에 넣어다니고, 책상 위에 읽다가 만 책들이 널려 있는 있다. 초병렬 독서를 하기 위해 그런 것이 아니다. 책 읽는 것이 의무가...


2009/09/22

3452
(추천:729)
7
다니엘 타멧의 <뇌의 선물>
저자는 전 세계 살아있는 천재 100명 중 한 명이라는 다니엘 타멧이다. 타멧은 서번트다. 정확하게는 아스퍼거스 자폐 서번트이다. 3.14159로 시작하는 원주율 값인 파이를 순전히 암기만으로 5시간 9분 동안 22,514자리까지 암기한 주인공이다. 스스로가 정신적 장애를 가진 서번트로서, 서번트를 연구 분석한 책이다. 그래서 더욱 흥미진진하다. 보통 사람과는 다르게 작용하는 정신이 실제로는 그리 특별하거나 이상한 게 아니며, 누구든 배우고 익히면 발휘할 수 있는 것임을 보여주기 위해 글을 썼다고 한다. 물론 이 말을 곧이 곧대로 믿으면 안 된다. 분명히 특별한 능력이다. 다만 뇌과학적으로 충분히 이해가 되며, 뇌의 다른 기능 중 하나를 포...


2009/09/21

3597
(추천:791)
6
다치바나 다카시의 <우주로부터의 귀환>
참 매력적인 사람이다. 그저 책 많이 읽는 사람인 줄로만 알면 섭섭하다. 그의 책 읽기는 취재의 한 측면일 뿐이다. 그의 글쓰기는 종횡무진이다. 스페셜리스트보다 더 전문적 지식을 가진 제너럴리스트이다. 우주에 다녀온 사람을 인터뷰했다. 그들을 인터뷰하기 전 우주에 대한 기본 지식을 1장에서 설명한다. 재미있다. 관심사 밖이었던 우주 탐험이 흥미진진하게 다가온다. 우주에 다녀온 사람의 반응은 각양각색이다. 우주에서 신을 발견한 사람이 있는 반면 우주 체험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언급하기 싫다는 사람도 있다. 우주적 관점에서 보면 정치와 비즈니스는 부질없는 짓처럼 보이기도 한다. 이 책은 우주를 다녀온 사람들의 입에서 '사실'을 끌어내...


2009/09/14

2992
(추천:548)
5
아틀라스 중국사
예전에 참고 삼아 사 둔 책이다. 아틀라스 세계사, 한국사, 중국사 등 세 권을 사뒀다. 역사 공부할 때 참고하면 좋을 듯하여.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책 제목에서 드러나듯(atlas=지도책), 매우 꼼꼼한 지도가 중심이다. 역사 교과서 따로, 지도(사회과부도) 따로가 아니라, 그 둘을 하나로 합쳤다. 지난 주 에서 여진족 아골타가 신라의 후예라는 주장을 했다. 흥미진진했다. 완안 아골타, 그가 건국한 나라의 이름은 금(金), 그것은 곧 신라 왕족의 성씨다. 정말 재밌지 않은가? 그 전 주의 주제는 요하문명이었다. 그것이 고조선 문화와 연관이 있단다. 이것 역시 흥미진진!!! 그래서 참고 삼아 보려했던 ...


2009/09/13

4072
(추천:688)
4
한자오치(韓兆琦)의 <사기교양강의>
고전 중에 만큼 흥미진진한 책이 있을까? 지금의 역사서도 이처럼 생생하게 역사 인물을 그려내기 힘들 것이다. 읽을 때마다 감탄한다. 며칠 전 퇴근 길에 이 책을 읽기 시작하다가 집에 돌아와서 한참을 더 읽다가 잤다. 피곤함을 빼앗을 만큼 는 매력적이다. 게다가 이 책은 우리가 익히 알았던 인물들을 좀 더 심층적으로 파헤치고 있다. 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다. 책 내용도 내용이지만 추천사를 쓴 신영복 교수의 글이 마음에 오래 남는다. "독서는 삼독입니다. 먼저 텍스트를 읽고 다음으로 그 텍스트의 필자를 읽고 마지막으로 독자인 자기자신을 읽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2009/09/12

2970
(추천:694)
3
이범의 <교육특강>
일반 학부모보다 교육정책입안자들이 읽어야 할 것 같다. 교육의 큰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 읽어봐야하지 않을까? 물론 보통의 학부모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교육정책이 바뀔 때마다 일희일비하지 않으려면 말이다. 본고사와 고교등급제, 입학사정관제, 대학의 서열경쟁과 학생선발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한국 교육이 결국은 일본 교육의 짝퉁임을 여러 사례를 통해 설명하서 한국 교육의 양대 문제가 결국은 선발 경쟁과 학교의 관료화에 있음을 밝힌다. 그래서 노무현 정부의 교육정책도 실패했고 이명박 정부의 교육 정책 역시 실패할 것임을 단언한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평준화와 하향평준화라는 말이 잘못 쓰이고 있음을, 특히 하향평준...


2009/09/11

2656
(추천:687)
2
이시형 박사의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 제목 참 무시무시하다. 그래도 난 이 말이 참 좋다. 가진 거라고는 개뿔도 없는 사람이라면 공부라도 해야 살아남는다. 공부해서 살아남을 수 있다면 얼마나 다행인가. 그래서 읽어봤다. 자기계발서가 아니다. 왜 공부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은 별로 담고 있지 않다.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인지를 두뇌과학 이론을 빗대어 설명하고 있다. 늙어서 당장 써먹기 위해 하는 공부가 진짜 공부란다. 중년의 공부가 진정한 의미의 공부란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정신과 전문의이자 뇌과학자인 이시형 박사의 글이다. 글이 명쾌하며 지루하지 않다. 줄 긋고, 접어 놓은 부분이 꽤 많다. 조만간 다시 한번 더 읽을 생각이다. 개...


2009/09/08

3470
(추천:716)
1
토머스 고든의 <부모역할훈련 P.E.T.>
다시 읽는다. 처음 읽을 때보다 시간이 훨씬 더 걸린다. 오며 가며 읽은 날이 벌써 일주일째다. 다시 읽을 때 시간이 더 걸리는 책, 이런 책은 드물다. 그만큼 깊다. 한 분야를 집중적으로 공부하다보면 반드시 그 분야에서 바이블에 해당되는 책이 있기 마련이다. 그것을 편의상 '고전'이라 한다면, 그 고전만큼은 반드시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학부모 교육을 업으로 하고 있는 내게 제1의 고전은 토머스 고든의 이다. 그 이후에 나온 여러 책들이 있기는 하지만 성선설에 기반한 자녀 지도 철학이 나를 사로잡는다. 말이 부모역할훈련이지 실은 자기수양에 관한 책이다. 그래서 마음에 든다. 이 책만큼은 몇 번을 읽고 또 읽어 완전히 내것으로 만들어야 하는 책이다. 토머스 고...


2009/09/07

3326
(추천:58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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