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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병목  <스크랩/펌글> 이 글의 저작권은 상단에 표시된 출처에 있습니다.
Homepage  
   http://www.itmembers.net
Subject  
   꿈꾸는 책들의 도시 1
출처 : 예스24

젊은 공룡 미텐메츠는 신비한 원고 뭉치를 유산으로 받고 실종된 저자를 찾아 부흐하임으로 떠난다. 책들의 도시 부흐하임, 그러나 그 지하세계는 값나가는 책을 찾으려는 책사냥꾼들의 전쟁터이자 거대한 괴물들과 그림자 제왕이 사는 공포의 세계였다. 새로운 것을 창조해야 하는 작가들의 절규, 독자가 아니라 신문사들을 위해 글을 쓰는 비평가들, 돈이 되는 책만 만들어내는 출판사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지배하는 거대한 자본의 힘을 그린 판타지 소설. 독특한 일러스트, 기발한 상상력과 유머로 18개국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2006년에는 영화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저자 : 발터 뫼르스  

1957년 독일의 묀헨글라드바흐에서 출생했으며 만화가, 시나리오 작가로서 활동했고 1985년에 최초의 책을 출간한 이후로 현재 독일 함부르크에서 작가 활동을 하면서 살고 있다. 그의 두 번째 작품『엔젤과 크레테』는 허구적으로 지어낸 '차모니아' 대륙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발터 뫼르스는『작은 똥구멍』으로 1990년에 '라하 -비평가 상'과 에를랑겐 시가 수여하는 '막스와 모리츠 상'을 받아 그해의 최고 만화가로 두각을 나타냈다. 또 『아돌프-나치새끼』와 『아돌프-나 다시 왔다』로 큰 선풍을 일으켰으며, 1999년에는 국제적 베스트셀러가 된『푸른곰 선장의 13과 1/2 인생』을 출간해 아돌프-그리메 상을 받았다. 환상소설『루모와 어둠 속의 경이로움』, 그리고『꿈꾸는 책들의 도시』도 역시 환상적인 허구의 대륙 차모니아를 배경으로 펼쳐지고 있다. 그는 '나흐티갈러' 박사와 함께 차모니아의 야간학교를 창설했는데, 이 학교는 인터넷에만 존재하며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꿈꾸는 책들의 도시』는 2004년 출간되자마자 인문 중심의 독일 문화계를 뒤흔들었으며, 같은 해 프랑크푸르트 국제 도서전에서 가장 주목을 받았다. 2006년부터는 영화로 만들어진다.

독자리뷰

책에 대한 책은 많다.
그러나 이 책처럼 독특한 구성방식으로 책을 이야기 하는 책은 정말 드물다.
필자는 책을 좋아하는 만큼 책에 대한 책을 좋아해서 아예 서재에 책에 대한 책을 따로 배치해두고 있는데 대략 40권에 이른다.

본인이 가장 재미있게 읽은 <서재 결혼시키기>를 비롯해 영국의 헌책방 주인과 미국의 가난한 여류문인의 우정을 그린 <채링크로스 84번지> 그리고 고상한 읽을거리가 많은 <독서의 역사>, 내게 <하늘의 문>을 가리켜 준 <전작주의자의 꿈> 헌책방에 대한 이야기 거리가 풍부한 <모든 책은 헌책이다>등등...

허지만 이 책은 이런 무리 속에서 여러 가지 이유로 단연 돋보인다.
우선 책이라는 현실속의 물건을 상상력으로 이야기 하고 있다는 점이다.
마치 영어를 딱딱한 문법책으로 공부하는 것보다 챈트나 연극같은 형태로 공부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라는 원리와 다르지 않다.

예를 들면 출판사를 비판하는 내용을 훈계조로 직설적으로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환타지 형태를 통해서 유머스럽게 비판하니 여간 애교스럽지 않은가?

이 책의 다른 유별난 점은 오로지 책에 대한 이야기만 하고 있으면서도 전혀 식상하거나 중복되는 내용이 없다는 것이다.
사실 다른 책에 대한 책은 책의 주변이야기도 함께 섞여있다. 작가라든지 문단 이야기라든지 혹은 필자 자신의 경험이라든지..

하지만 이 책은 ‘도시의 어느 곳에 발을 들여놓아도 서점을 찾을 수 있다’는 상상속의 ‘부흐하임’이라는 도시처럼 책 어느 곳에 눈길을 줘도 책에 대한 이야기 뿐이다.
하지만 전혀 지겹지 않다. 급기야 페이지 넘기는 속도가 그야말로 바람을 가르는 화살처럼 빠를 수 밖에 없을 만큼 재미있다.

이 책의 또 다른 매력을 찾아보자.
이 책은 책들의 도시에서 모험을 펼치는 ‘미텐메츠’의 모험담뿐만 아니라 군데군데 드라마의 감칠맛을 더하는 빛나는 조연처럼 ‘곁에 땀 닦는 손수건이 함께 놓여 있는 모험소설’과 같은 기발한 상상력이 가미되어 있다.

삽화나 그림을 좋아하는 독자들도 이 책을 지나치지 말라.
이 책은 유머러스하고 기발하고 세밀하고 우아하기까지 한 삽화들도 있다.

philbook 님

지상담병
<서재 결혼시키기>를 가장 재미있기 읽었단 어느 독자의 서평을 보고
아이구 세상에 난 그럼 축에도 못 끼겠군
또한, 이책을 읽기의 고단함이 느낌니다.
감히 함부러 접근하기 어려운 책인것 같습니다.
 2005/08/20 09: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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