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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마음의 평화는 인간 최고의 선이요




『나의 업무는 '문제해결'이고 나의 성격은 '열정적'이라는 것』
그래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는 거의 없다는 병목님.
그점에 있어서 만큼은 나도 일가견이 있고
지금 이 나이에  집에 가지 않는 이유가 될 듯 하네요.
그러다 보니 문제가 있는 곳에 해결사가 있습니다.


『책 하나도 제대로 내 것으로 만들지 못하면서 맨날 새 책을 골라 읽습니다.』
다독도 필요합니다.
꼭 내 것으로 만들자고 책을 읽는 것은 아니니까요.
하지만 정말 몇권은 가슴에 담아 자주자주 만나야 할 책이 있어야겠지요.
책을 읽는 가운데 '행복'와 '자유함'을 맛본다면 금상첨화입니다.

『내가 아는 것은 오로지 하나, 나 자신이 무지하다는 것뿐이다.』
들에 핀 꽃한송이의 신비로 모르는 우리가 무엇을 안다 하겠습니까?
머리에 빈 사람들일수록 그들이 많이 알고 있다고 느끼고
조금이라도 깨인 사람은 자신의 무지를 안다고 할 수 있겠지요.

『'인생 = 시간 관리'라는 가치를 제시합니다. '시간이 가치의 척도'라고도 합니다.
'마음의 평화는 인간 최고의 선이요 모든 인간 활동의 목표다.'라고까지 단언합니다.』
아직 그 책을 읽지 않았지만, 선뜻 읽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는군요.
시간에 매달리는 사고는 기계적인 사고에 다름 아닙니다.

「우리는 무익한 것에서 생명을 얻고 유익한 일을 하면서 탈진한다.
  유익한 일로 말미암아 우리는 파멸하고 죽게 될 것이다.」- G. 망가넬리

「시간관리는 시간의 통제를 전제로 한다.
   그러나 시간은 통제의 대상이 아니다.
   시간관리는 '만일 내가 시간을 통제한다면 나는 시간을 벌 수 있다.'는
   가정을 전제로 한다. 그러나 그렇게 시간을 번 사람이 더 시간이 없다.
   하루를 작은 조각으로 나누고 분해하는 사람은 적어도 그 일을 하느라
   또 바쁘다. 그사람은 하나의 약속에서 다른 약속으로 이동할 뿐이다.
   여전히 그는 시간에 쫓긴다.
   시간의 부족은 유감스럽게도 오히려 성공적인 시간관리의 결과다.」
   구본형 "오늘 눈부신 하루를 위하여"87쪽

   마음의 평화는 인간 최고의 선이요 모든 인간활동의 목표라는 말은
   정말 동감이며 제 삶, 아니 제 인생의 기준입니다.
   마음의 평화에 반하는 일들은 이제 하지 않고 살려고 합니다.



    

댓글 1

  • 손병목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에는 틱낫한 스님의 <화>를 읽고 몇 가지 느낀 점을 보내드렸습니다.
    마음의 평화를 얻기 위한 방법이 담겨 있는 좋은 책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마음의 평화를 얻기 위해 보다 부정적인 습관을 없애기 위해 보다 근본적인 결단을 내리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구본형 소장님은 늘 '시간관리'란 없다,라고 말씀하십니다. 매 강의 때마다 늘 그러했던 것 같습니다. 그 말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TIME POWER는, 어쩌면 구소장님의 위 말과는 상반되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런 것을 알고 본다면 일을 하는 많은 방법들을 배울 수 있습니다. 회사에 가서 기분 좋게 업무에 집중하고 무언가를 해냈다는 뿌듯함이 든다면 그것은 결코 나쁜 일이 아니니까요.

    신천님의 글이 마음의 경전이 됨을 느낍니다.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