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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경영 노트

평범한 투지만으로 시합에 임했다면

내 주먹은 권투선수의 주먹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작은 편이다. 펀치력도 별로 세지 않았다. 만약 그때,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정도의 평범한 투지만으로 시합에 임했다면 나는 결코 그를 이기지 못했을 것이다.
승리의 비결은 단 하나,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나는 할 수 있다'는 밑도 끝도 없는 자신감이었다.
나는 이제까지 내가 알고 있던 것보다 훨씬 더 잘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 홍수환 《누구에게나 한방은 있다》, 2003 -



지금 읽고 있는 책에서 눈에 쏙 들어온 말입니다.

4전5기 신화의 주인공 홍수환이 세계 챔피언 아놀드 테일러와 맞서 링에 올랐을 때의 마음 가짐을 표현한 것입니다.

'나도 할 수 있다'라는 평범한 투지만으로는 결코 이기지 못했을 것이라는 그의 말이 크게 와닿습니다.
실전!!에서는 그 이상의 강한 의지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그 의지의 근저에는 나에 대한 강한 믿음 - 자신감이 필요합니다.

이제 곧 새로운 일을 준비하는 이 때, 홍수환의 이 말 한마디가 저의 마음을 다시금 가다듬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