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부습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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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간 가족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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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학교 [2]
부모 노릇을 배워야 한다는 것을 처음에는 특별한 듯 이야기했습니다. 지금 제게는 매우 당연한 일로 받아들여집니다. 배우지 않고서 어떻게 제대로 부모 노릇을 할 수 있는지 오히려 반문합니다. 여러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하고 책을 읽으며 부모 노릇이 결코 쉽지 않음을 느꼈습니다. 배우지 않고서는 방법이 없습니다. 자녀와 나, 가족, 공교육과 사교육 사이의 매끄러운 소통을 위해서는 부모가 먼저 그 관계를 깨쳐야 합니다. 나와 자녀 사이에 오가는 말이 진정한 소통을 위한 말인지 아닌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반사적으로 하는 말 대부분이 의사소통을 오히려 방해한다는 사실을 알면 말 하기가 그리 쉽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렇다고 주눅이 들 필요도 없습니다. 아이에게도 겸손한 마음이 필요합니다. 자녀교육에 관한 모든 것을 마치 수학 공식 외듯 외운다고 해결될 일도 아닙니...


2008/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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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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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돌핀 학습법
여섯 형제가 있었습니다. 그 중 다섯 명이 서울대를 졸업했습니다. 그 중 셋째 아이는 이미 중학교 3학년 때 대입 준비를 하던 형에게 수학 과외를 했습니다. 예전 일류 중고교에서는 수학 문제를 참 어렵게 냈습니다. 학교의 권위를 세우겠다고 전교 평균이 10점 이하인 적도 있었습니다. 그때도 셋째는 만점을 받았습니다. 셋째가 이렇게 공부에 가속도를 붙이게 된 건 중학교 1학년 때였습니다. 을 겨울방학 때 천천히 독파했는데, 책 한 권을 오직 자신의 힘으로 정복했다는 뿌듯함이 자신감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그가 가장 효과를 본 학습법은 '친구 가르치기'였습니다. 친구들에게 가르치는 동안 완전히 자기 것으로 소화했습니다. 친구에게 가르치고, 대신 참고서와 문제집을 빌려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았습니다. 이렇게 고등학교를 보내고, 나중에 과외 아...


2008/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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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1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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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공부를 망치는 엄마 마음습관
오랫동안 잘 알던 분이 계십니다. 조금 별난 사람입니다. 이 일 저 일 안 한 일이 없을 정도로 여러 종류의 직업을 가졌던 사람입니다. 그러면서도 10년 이상을 한결같이 '학습법'에 대해 공부해왔습니다. 몇 년 전에는 대치동 어느 학원에서 입시상담을 하였습니다.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 사이트에서도 학습법을 강의하였습니다. 원래부터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오더니, 수 년 전부터는 계속해서 아이들과 학부모(물론 거의 대부분 아줌마)들을 만나서 상담하고 있습니다. 그의 강의를 들은 사람들 중에는 그를 '박보살'이라고 부르는 이도 있습니다. 아이의 성적 변화를 잘 예측해서 붙은 별명이랍니다. 아마 보살을 점쟁이라는 뜻으로 알고 있었나 봅니다. 지금은 모 유명 학습참고서를 만드는 출판사에서 공부연구소를 맡고 있습니다. 그 사람이 최근에 책을 냈습니다. 제목은


2008/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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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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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마음 아프지 않게 아이마음 다치지 않게
에 이런 글이 올라왔습니다. 올해 마흔이 된 엄마인데, 실은 출산의 경험은 없고 재혼으로 올해 초등 5학년이 된 아들이 생겼다고 합니다. 다행히 아이가 참 잘 따르는데, 남편이 혼자 아이를 몇 년 키우다 보니 아이의 하루 목표치 공부량을 세워놓고 이를 달성하지 못했을 때 혼을 낸다고 합니다. 이럴 때 아이는 가벼운 거짓말로 변명하려 하고, 엄마와의 약속도 가끔 거짓말로 넘어가려 한다는 겁니다. 어떤 기준으로 아이에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질문이었습니다. 또 샤워를 시키면 엄마와 같이 하자고 응석을 부리는데 같이 해도 되는 건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


2008/03/27

7831
(추천: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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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서툰 엄마, 사랑이 고픈 아이
초등학교의 토요일은 격주 휴무입니다. 지난 주는 수업을 하는 토요일이었습니다. 딸이 입학하고 처음 학교에 같이 갔습니다. 아침에 같이 등교해서 아이가 학교 건물로 총총히 들어가는 것을 보고, 수업을 마칠 때쯤 먼저 가서 기다렸습니다. 교실이나 제대로 찾아갈 수 있는지 아침에는 괜한 걱정마저 들었다가, 즐거운 표정으로 돌아오는 모습을 보니 그제서야 안심이 되었습니다. 아이는 학교 생활이 무척 즐겁다고 합니다. 스스로 잘 크고 있는데 정말 괜한 걱정을 하고 있었습니다. 집으로 바로 가지 않고 운동장에서 놀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러자고 했습니다. 꼬불꼬불 미끄럼틀에서 신나게 놉니다. 곧이어 친구 몇명이 와서 함께 놀았습니다. 아이들 가방과 겉옷을 챙겨 벤치에 앉아 책을 보며 아이들 노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딸 친구네 엄마들은 교실에서 청소를 하고 있나 봅니다. 애들 대신,...


2008/03/17

8582
(추천:1201)
32
부모로 산다는 것, 아버지의 술잔에는 눈물이 절반 [3]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최근 좀 뜸했습니다. 일이 바빴고 마음의 여유가 없었습니다. 몸이 힘들었고 책을 제대로 읽지 못했습니다. 육체의 피로가 정신의 피로를 유발했는지, 그 반대인지 모르겠습니다. 주말에 좀 쉬었습니다. 한결 낫습니다. 광고 좀 하겠습니다. 이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학부모 전문 포털입니다. 지난주에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유아나 초등학생을 둔 학부모님들께서는 꼭들 가입해 보시기 바랍니다. 참 많은 것을 얻을 수 있고 나눌 수 있습니다. 주위에 널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참 좋은 사이트이고 ...


2008/03/10

9894
(추천:1081)
31
이 시대를 사는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 1 [4]
나이든 어머니가 아들에게서 파워포인트를 배웁니다. 그게 어디 쉬운 일입니까? 어머니는 자주 잊어버렸고 또 어떨 때는 작업한 문서를 홀랑 날려버려 아들에게 다시 만들어 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럴 때마다 아들은 싫은 내색 한 번 안 하며 즐겁게 어머니를 위해 문서를 만듭니다. 그도 분명 바쁜 일이 있을 테고, 또 같은 일을 반복하는 것이 귀찮았을 텐데 말입니다. 어머니가 말했습니다. "고마워. 귀찮을 텐데도 이렇게 잘 가르쳐주니." 아들은 말했습니다. "제가 어머니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인지 어머니는 아세요?" 어머니는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컴퓨터를 만질 때마다 아들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컴퓨터를 할 때마다 행복해. 네 생각이 나서." 아들은 또 이렇게 말합니다. "저는 모든 것을 어머니한테서 ...


2008/02/12

7258
(추천:1170)
30
우리 아이 지금 습관으로 행복할 수 있을까? [2]
아이가 스스로 현명한 판단을 내리고 세상을 적극적으로 살아가는 것, 모든 부모의 공통된 바람일 것입니다. 그러하기 위해서는 아이가 잘못할 때마다 그때그때 뜯어고치고 바꾸는 정비사 같은 부모가 아니라 씨앗이 잘 자라도록 물을 주고 조심스럽게 가지를 쳐주는 성실한 정원사 같은 부모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여기, 믿을 수 없을 만큼 현명하게 잘 자라는 아이가 있습니다. 어머니의 말로 직접 들어보시죠. 초등학교 4학년 연진이는 평범한 우리 집 4남매의 큰딸입니다. 그런데 요즈음은 아주 특별한 아이가 된 것 같습니다. 연진이에게는 학기 초부터 자기를 좋아하는 동민이라는 남자 친구가 있었습니다. 2학기부터는 편지도 주고 사탕도 주고, 또 연진이의 부탁도 잘 들어 주었습니다. 그 덕에 연진이는 3기 반장도 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동민이도 연진이와 친구가 되면서 생활 태도...


2008/01/28

8728
(추천:1270)
29
왜 우리 아이들은 대학에만 가면 바보가 될까? [2]
에 남귤북지(南橘北枳)라는 말이 나옵니다. 회수의 남쪽에 있는 귤나무를 회수의 북쪽에 옮겨 심으면 탱자나무로 변한다는 뜻입니다. 귤화위지(橘化爲枳)도 같은 말입니다. 물론 생물학적으로 귤나무가 탱자나무가 될 수는 없습니다. 기후와 풍토가 다르면 똑같은 것이라도 그 성질이 달라지는 것처럼 인간도 주위의 환경의 변화에 따라서 생각과 행동이 달라질 수 있다는 의미로 쓰입니다. 다른 어떤 것보다 이 말이 꼭 어울리는 데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대학 입시입니다. 미국의 SAT가 한국에 오면 과외를 동반한 수능이 되고, 프랑스의 바칼로레아나 독일의 아비투어도 역시 한국에 오면 과외를 동반한 논술고사가 됩니다. 아무리 좋은 제도라도 우리나라에만 들어오면 사교육비 상승을 부추기는 괴현상이 벌어집니다. 무엇이 문제일까요? ...


2008/01/14

7864
(추천:1207)
28
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 - 감정코치
어제는 많이 피곤했습니다. 회사에서 어떤 결정을 내려야 했는데 그 결정을 위해 근 일주일 넘게 고민을 했었습니다. 막상 결정을 하고 보니 피로가 엄습했습니다. 집에 일찍 돌아왔습니다. 딸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어제는 우리 딸이 처음으로 배냇니를 하나 뽑았습니다. 빠진 이 사이로 혀를 내밀며 즐거워하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니 무척 행복했습니다. 울지도 않고 이를 뽑았다고 하니 대견스러웠고 아빠가 왔을 때 한없이 기뻐하며 반겨주는 모습에 절로 힘이 났습니다. 아내가 딸을 데리고 치과에 가면서 많이 걱정했다고 합니다. 딸이 두려워하거나 많이 힘들어하면 어떡할까 고민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더러 몇 번이고 딸에게 두려워하지 않도록 힘을 주라고 말했습니다. 아내는 종종 딸이 처음 겪게 되는 힘든 상황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저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아내가 그 역할을...


2007/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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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1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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