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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먼나라 이웃나라 [2]
추석 연휴 기간에 무슨 책을 읽을까 고민하다가, 그동안 미루고 미루었던 『21세기 먼나라 이웃나라』 12권 세트를 읽어보기로 했습니다. 이미 모든 가정의 필독서라 할 수 있을 만큼 널리 읽힌 만화책입니다. 1987년에 흑백으로 된 초판이 나왔으니 벌써 20년입니다. 그러나 그동안 한 권도 제대로 본 적이 없었습니다. 만약 학교 다니는 아이가 있었다면 아이를 위해서라도 겸사겸사 한 세트 장만했을 텐데 말입니다. 까짓것 이번 연휴 기간 동안 한번 '떼자'라고 생각했습니다. 비록 12권이지만, 그래봐야 만화책인데 금방 읽겠거니 생각했습니다. 결과는, 보기좋게 실패했습니다. 연휴가 비록 5일이지만 고향과 큰집을 왔다갔다 하며 3일을 보내고 나니 겨우 이틀 정도, 부지런히 읽었지만 겨우 세 권(네덜란드, 프랑스, 도이칠란트 편) 읽었습니다. 만화책이라고 우습게 봤다가는 큰코다...


2007/09/27

9403
(추천:1541)
459
고조선은 대륙의 지배자였다
단군조선은 과연 실재했을까? 단군조선과 고조선은 같은 말인가? 기자조선도 실재했을까? 위만은 연나라 사람인가, 조선인인가? 그리고 위만조선과 한나라와의 전쟁, 그 결말은 어땠을까? 과연 고조선이 정말 있었다면 그 사람들은 모두 어디로 간 것일까? 도대체 한사군의 위치는 어디였던가? 고조선은 크기는? 정상적인(?) 학교 교육을 받은 저는 단군조선에 대해 신화라고만 알고 있었습니다. 단기의 시작인 기원전 2,333년은 그저 우리의 바람이라고만 생각했었습니다. 『사기』 등 중국의 역사를 공부하다보면 우리에게 단군조선보다 기자조선이 더 기억에 남습니다. 고조선과 단군조선, 기자조선, 위만조선의 차이를 알지 못했고, 고조선은 그저 이성계의 조선과 구분하기 위해 고(古)자를 더했던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을 종합해보건데, 고조선은 그저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


2007/09/21

10779
(추천:1602)
458
사도세자의 고백
"아! 과인은 사도세자의 아들이다." 정조가 즉위하는 날 대신들을 소견하면서 뱉은 한 마디였습니다. 임오년(사도세자가 뒤주 속에서 죽은 해) 이후 하루도 잊지 않고 가슴 속에 간직해 온 한 마디였습니다. 이 일성(一聲)에 대신들은 경악했습니다. 사도세자를 죽음으로 내몰았던 노론은 공포에 휩싸였습니다. 마치 14년 전 뒤주 속에서 비참하게 죽은 사도세자가 다시 살아난 것처럼. 『한중록』. 대부분의 사람들이 '恨'中錄이라 알고 있을 만큼 혜경궁 홍씨의 한 많은 일생을 담고 있는 작품, 언문으로 쓰여 있고 그 문체가 우아하고 등장인물의 성격이 선명해 산문문학의 정수로까지 평가되고 있는 그 작품입니다. 스물여덟 젊은 나이에 남편을 잃은 세자빈 혜경궁 홍씨가 피를 토하듯 써내려간 기록, 세자의 정신병이 초래한 비극을 통탄하는 한 맺힌 부인의 기록은 후세 사람들의 심금을 울...


2007/09/19

10440
(추천:1481)
457
자녀를 위한 교육문화여행 - 그랜드투어 [2]
지금 당장 충분한 돈과 시간이 주어진다면 어디로 가고 싶은가? 지난 번 한국리더십센터의 교육 때 교육참가자들 상호 대화 시간을 마련하고자 퍼실러테이터(교육진행자)가 질문했던 내용 중의 하나입니다. 그 외 여러가지 질문이 있었는데, 각자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적고 그 종이를 들고 돌아다니면서 서로 이야기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유럽이나 미국을 적었습니다. 저는 중국의 구이린(桂林)을 적었습니다. 빼어난 풍치가 감동적인 이곳은 예로부터 시인과 화가들의 글과 그림의 소재가 되었습니다. '桂林山水甲天下(계림의 산수는 천하 으뜸이다)'는 말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그 풍광이 황홀합니다. 저는 정말이지 단 한 번도 유럽이나 서구를 동경해본 적이 없습니...


2007/09/17

10619
(추천:1398)
456
육일약국 갑시다
필리핀 속담에 '하고 싶은 일에는 방법이 보이고, 하기 싫은 일에는 변명이 보인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마산 교방동 4.5평짜리 육일약국에서 시작하여 현재 메가스터디 엠베스트 대표로 있는 김성오 대표의 삶이 이를 증명합니다. "기사님요, 육일약국 좀 가주이소" "야? 육일약국요? 거가 어딘데예?" 택시 기사가 육일약국이 어디인지 모른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뻔뻔스럽게 육일약국을 가자고 한 사람은 그 약국 주인 김성오입니다. 육일약국은 마산 교방동에 있는 4.5평짜리 허름한 약국 이름입니다. 그 엉뚱한 짓을 반복하기를 3년, 그는 마산에서 한참 떨어진 창원 상남동에서 택시를 타고 습관적으로 이렇게 말합니다. "기사님, 육일약국 가주이소." 마산도 아닌 창원에서 무조건 '육일약국을 가자'고 하다니... '아차!' 싶었습니다. 좀 더 설명을 하려는 순간, 기사님 왈, "...


2007/09/14

9805
(추천:1429)
455
신명으로 세상을 두드리다 [1]
국어사전을 보면 '사물놀이'를 '네 사람이 각기 꽹과리, 징, 장구, 북을 가지고 어우러져 치는 놀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보통명사입니다. 모두 그렇게들 알고 있습니다. '사물놀이'의 탄생에 대해서는 대한민속국악사 홈페이지(gukaksa.co.kr)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1978년 2월, 소극장 공간사랑 주최 "제1회 공간 전통음악의 밤"이 개최되었을 때에, 4명의 젊은 국악인들의 연주가 소개되었다. 꽹과리에 김용배, 장구에 김덕수, 북에 이광수, 징에 최종실로 구성된 이들은 "웃다리 풍물-경기 충청가락"을 발표하였다. 첫 공연이 있은 2개월후인 78년4월 같은 장소에서 이들의 두번째 공연이 끝났을 때에 이들과 여러 지기들은 이 팀의 이름으로 "사물놀이"라는 명칭을 탄생시켰다. "사물"이란 이들이 연주하는 4개의 악기를 뜻하며...


2007/09/13

8086
(추천:1281)
454
나이키의 상대는 닌텐도다 [1]
마케팅과 영업의 차이는 무엇인가? 해묵은 질문이지만 마케터에게는 근본적인 질문입니다. 이 질문에 대한 한 마디의 답이 마케터의 철학일 수 있습니다. 스가야 요시히로는 『롱테일 법칙』에서 마케팅은 '잘 팔리는 구조(structure)를 만드는 것'이라고 규정합니다. 롱테일은 말 그대로 긴 꼬리입니다. 흔히 파레토의 법칙이라고 하는 20:80 법칙에서 버림 받은 80이 긴 꼬리에 해당됩니다. 이들 긴 꼬리의 개미 군단의 의미를 새롭게 해석한 것이 바로 긴 꼬리 이론, 즉 롱테일 법칙입니다. 아직 실증적으로 제시된 데이터가 턱없이 부족하므로 법칙이라기 보다는 이론에 머무르고 있지만 인터넷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분명 의미 있는 시사점을 던져 주고 있습니다. 아마존닷컴의 자동 추천 도서 기능으로 느닷없이 어떤 책이 다시 팔리게 되는 것은 잘 팔리는 '구조'를 만들...


2007/09/12

8878
(추천:1574)
453
5차원 중국어 학습법
외국어를 아무리 많이 공부했더라도 외국인 앞에만 서면 작아집니다. 혀가 굳어지고 몸이 뻣뻣해지며 갑자기 주위를 둘러보며 나를 가려줄 엄호물을 찾습니다. 그리고 그 뒤로 몸을 숨깁니다. 누구라고 말할 것도 없이 저부터 그러합니다. 공부는 공부, 실전은 실전! 외국어에 관한 한 공부와 실전은 별개라고 생각합니다. 하루이틀 해서 될 일도 아니고, 내가 원하는 정도의 수준에 달하기 위해서는 공부의 끝이 없을 것 같아 쉽게 단념합니다. 그래도 글로벌 시대에 외국어는 필수라는 생각에, 연초에 담배 수요가 급감하듯, 헬스클럽 연간 회원권 매출이 급증하듯, 외국어학원 앞에는 수강자들로 장사진을 이룹니다. 연초 몇 달 정도는... 그리고 또 좌절합니다. 포기합니다. 시도와 포기, 좌절의 연속은 결국은 외국어 습득 패배주의로 귀결됩니다. 다시 업무에 쫓기고 약속에 쫓기고 사람에 쫓...


2007/09/07

11005
(추천:1693)
452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개정판) [6]
새삼 이 책에 대해 소개할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하지만, 주위를 둘러보니 막상 이 책을 끝까지 읽어본 사람들 또한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저는 지금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하 『7가지 습관』)에 기초한 '성공하는 리더들의 7가지 습관'이라는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미국 프랭클린 코비사의 한국 파트너인 한국리더십센터(KLC)에서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교육 훈련에 참가하고 있는 사람들조차 이 책을 완독한 사람이 드물었습니다. 이 책은 교육 프로그램 참가 전 필수적으로 읽어야 하는 과제입니다. 3일 간의 이 교육 프로그램의 비용이 만만치 않음에도 불구하고 왜 미리 읽어오지들 않는지 궁금했습니다. 들어보니 이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기가 만만치 않다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인터넷 서점 독자 서평을 보았더니, ...


2007/09/06

10195
(추천:1678)
451
장자 : 타자와의 소통과 주체의 변형
너는 들어보지 못했느냐? 옛날 바닷새가 노나라 서울 밖에 날아와 앉았다. 노나라 임금은 이 새를 친히 종묘 안으로 데리고 와 술을 권하고, 구소의 음악을 연주해주고, 소와 돼지, 양을 잡아 대접했다. 그러나 새는 어리둥절해하고 슬퍼할 뿐, 고기 한 점 먹지 않고, 술도 한 잔 마시지 않은 채, 사흘 만에 죽어버렸다. 이것은 자기와 같은 사람을 기르는 방법으로 새를 기른 것이지, 새를 기르는 방법으로 새를 기르지 않은 것이다. 且女獨不聞邪? 昔者海鳥止於魯郊, 魯侯御而觴之于廟, 奏九韶以爲樂, 具太牢以爲膳. 차여독불문사? 석자해조지어로교, 노후어이상지우묘, 주구소이위락, 구태뢰이위선. 鳥乃眩視憂悲, 不敢食一련, 不敢飮一杯, 三日而死. 조내현시우비, 불감식일련, 불감음일배, 삼일이사. 此以己養養鳥也, 非以鳥養養鳥也. ...


2007/09/04

10034
(추천: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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