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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화 선생의 <역사>
TV는 지금 가히 사극 열풍입니다. 과 이 끝난 지 얼마 되지 않고, 지금도 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 얼마 전 (세조)가 시작됐고, 곧이어 (정조), (광개토대왕), 도 방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참 첫 북한 합작 드라마라는 도 방송중입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TV 사극은 비록 여러 문제점을 안고 있긴 하지만 역사 대중화에 큰 몫을 하고 있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때로는 단 몇 줄의 역사적 기록에서 수십회 분의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작가의 능력에 감탄하기도 합니다. 비록 그것이 역사적 사실로부터의 지나친 이탈이라는 부정적 평가가 있을지라도 역사에 대한 관심을 촉발시키는 큰 역할을 했다는 점은 인정해야할 것입니다. 역사를 왜 배워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는 너무나 진부하지만,...


2007/08/31

9747
(추천:1725)
449
돈은 아름다운 꽃이다 [3]
바르게 벌어서 바르게 쓸 때 돈은 꽃처럼 아름답습니다 여의도 미래에셋 사옥 옆면에 써 있는 글이랍니다.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의 첫 저서, 자서전적 성격을 지닌 이 책의 이름은, 그래서 『돈은 아름다운 꽃이다』입니다. 종류를 가리지 않고 책을 읽는 편이나, 가끔 리뷰 쓰기가 주저되는 책이 있습니다.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 그러했습니다. 돈이 꽃이라... 제가 생각하는 꽃은 연못에 핀 아름다운 연꽃 이미지인데, 돈은 온갖 추잡함의 상징으로 느껴집니다. 저만 그러한가요? 돈이 필요하긴 하지만, 있으면 '정말' 좋지만, 그러나 그 돈을 절대로 꽃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꽃에 대한 모독으로까지 느껴집니다. 그것이 이 책 제목을 본 첫 느낌이었습니다. '기업가'와 '자본가'는 그 속성상 동일한 사람을 지칭하지만 그 느낌은 사...


2007/08/29

9152
(추천:1624)
448
중국의 황태자 교육 [2]
공부는 유희(遊戱)입니다. 정말 즐거운 놀이입니다. 억압과 강요에 의한 강제적 주입이 아니면 말입니다. 공부에 대한 인간의 유희본성을 회복시켜주는 것이야말로 저는 학습법 또는 공부법의 제1원리라고 생각합니다. 그 시작은 '동기부여'입니다.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를 깨치는 것이야말로 공부를 잘하기 위한, 즐기기 위한 시작입니다. 그 동기는 꼭 성공하고야 말겠다는 목표지향적인 동기일 수도 있겠지만, 그 전에 재미입니다. 아이들을 잘 관찰해보면, 알아나가는 과정 그리고 아는 것을 응용하는 과정에서 재미를 느끼는 것을 발견합니다. 제 딸은 주말마다 한자 공부를 하자고 졸라댑니다. 가끔 익힌 한자를 식당 안내문이나 광고 전단지 등에서 확인하고는 기뻐서 어쩔 줄을 몰라합니다. 그래서 더욱 한자 공부를 시켜달라고 조릅니다. 지금이야 수학이든 한자든 여유있고 즐거운 놀이의 하...


2007/08/27

9176
(추천:1589)
447
안녕하세요 김주하입니다
이 책을 통해 범능 스님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범능 스님은 「광주출정가」,「혁명광주」,「진군가」 등을 만든 민중가수 정세현의 법명입니다. 저처럼 「광주출정가」의 정세현만을 기억하시는 분들은 이 노래를 한 번 들어보세요. ▶'광주출정가' 듣기 (3분 10초 정도부터가 '광주출정가'입니다.) 이런 노래를 만들고 불렀던 그가, '민중가수 정세현'에서 '스님 범능'이 되어 2001년 4월 14일 광주 '민들레 소극장' 공연에서 첫 곡으로 부른 노래입니다. 김용택 시인의 시에 가락...


2007/08/21

10294
(추천:1594)
446
유전자 특허를 중지하라! NEXT
소설을 즐겨 읽지 않는 편인데 술자리에서 한 선배가 재미있다고 해서 관심을 가졌습니다. 회사에서 또 누가 꼭 읽어보라고 권했습니다. 소설은 별로 읽지 않는다고 했더니, 이 책은 소설이 아니랍니다. 속는 셈(?)치고 읽었습니다. 마이클 크라이턴은 『쥬라기공원』, 『잃어버린 세계』, 『트위스터』 등을 쓴 베스트셀러 작가입니다. 그 외에도 여러 작품이 있으나 영화화된 것을 꼽으니 이 정도입니다. 아쉽게도 전 그의 전작들을 한 권도 읽어본 적이 없습니다. 다행히 영화는 모두 보았으니 그래도 낯설지는 않습니다. 프로필을 보니 하버드대 인류학과를 수석 졸업하고, 또 의대를 졸업했습니다. 그의 과학 소설이 탄탄한 이유 중 하나일 거라 미루어 짐작합니다.    제   목 : 넥스트    지은이 : 마이클 크라이튼 / 이원경...


2007/08/20

9310
(추천:1651)
445
영웅인가 기회주의자인가 - 만화 박정희 1,2 (세트) [2]
어제는 제62주년 광복절이었습니다. 광복절을 맞아 국내 포털 사이트에 일제히 태극기가 나부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구글,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네이버, 다음, 파란, 야후에는 태극기가, 네이트에는 태극기는 없지만 그냥 '광복절'이라는 문구 정도, 아쉽게도 엠파스에는 아무 변화가 없었습니다.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광복절 기념식장에서 노대통령은 경축사를 통해 "남북 경제 공동체 건설을 위한 대화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3년 전인 1974년 광복절, 그날도 대통령은 경축사를 읽고 있었습니다. 장소는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박정희 대통령의 경축사, "통일은 평화적인 방법으로 해야 하며 ...", 그 순간 굉음과 함께 기념식장은 아수라장으로 변합...


2007/08/16

10232
(추천:1649)
444
화려한 휴가 - 만화 전두환 1,2권 세트 [2]
영화 〈화려한 휴가〉를 지난 달 개봉하던 날 보았습니다. 마음이 참 많이 아팠습니다. 비록 사랑 이야기를 삽입하여 픽션을 가미했으나, 큰 구도는 사실에 입각하여 만들어졌습니다. 80년 5월 광주의 역사를 이미 알고 있는 상태에서 그 결말을 알고 보는 마음이 오히려 더 불편했습니다. 평화로운 장면이 나와도 가슴이 아프고, 짐승같은 학살 장면에서는 차마 눈을 뜨고 보기 힘들었습니다. 폭력 장면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순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치밀어 오르는 분노를 주체하기 힘들었습니다. 마지막에 '임을 위한 행진곡'이 흐릅니다. 살아 남은 자들의 슬픔이 가슴을 누릅니다. 영화 속의 김상경은 윤상원 역이 아닙니다. 영화를 위해 만들어진 가상의 인물입니다. 윤...


2007/08/14

10289
(추천:1746)
443
조선 선비와 일본 사무라이
일본에 관한 책을 읽으려면 마음이 그리 편하지 않습니다. 책을 읽기 전 이미 유전자적 편향이 작용하여 내용을 왜곡하여 소화하지 않을까 스스로 경계해야 하고, 그 이면에는 일본에 대한 지식 수준이 천박함을 스스로 알기 때문입니다. 치욕의 일제 35년의 역사를 들어내면 남는 것이 별로 없습니다. 이런 생각도 어쩌면 강박관념일 수 있습니다. 왜 유독 일본에 대해서만 '제대로 된' 지식, '균형잡힌' 시각을 스스로 요구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본은 우리가 반드시 규명하고 넘어가야할 역사적 과거와, 우리보다 일찍 개화한 선진국으로서 배워야 할 현재를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그 양면이 곧 주류와 비주류 의식이자, 구세대와 신세대의 의식을 나누는 기준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이런 생각은 임진왜란 이후의 조선 선비의 대일본 인식과도 비슷합니다. 조선 선비의 대일본 인식은 상...


2007/08/13

9337
(추천:1776)
442
만들어진 신 THE GOD DELUSION [4]
저는 일반적으로 신이라 부르는, 초인적이며 세상을 설계한 '인격신'의 존재에 대한 판단을 유보한, 그러나 '없다' 쪽으로 크게 기울어 있는 '거의' 무신론자입니다. 저는 불교에 관심이 많아 중학교 때부터 나의 환경과 내 삶이 힘들게 느껴질 때 면벽하여 경전을 외곤 했습니다. 불교 학생회에 참석하며 활동도 열심히 했습니다. 그런 어느날 저는 더 이상 그 종교를 믿지 못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깨달음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기복(祈福) 신앙으로 전락한 그런 종교를 믿지 못하겠다고 했습니다. 저의 주된 기원 내용은 "1등을 하게 해주세요"였습니다. 학생이었으니까요. 그러나 어느날 문득, 나의 석차가 오르면 필연적으로 다른 학생의 석차는 떨어지고, 나의 행복은 곧 다른 사람의 불행이 되는 기도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애초부터 기복은 불교적이지 않습니다. 기복 성격이 강...


2007/08/08

9301
(추천:1635)
441
CEO는 낙타와도 협상한다 [2]
요즘처럼 '협상'이라는 말이 자주 거론될 때가 없었던 듯 합니다. 탈레반에 의해 억류되어 있는 인질 구출을 위한 협상이 그 정점에 있습니다. 올해 대선을 위한 각 정파간의 협상 이야기도 종종 신문을 장식하고 있고, 이랜드 노사의 평행선을 그리는 협상도 아직 그대로입니다. 얼마 전에는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 실패에 따른 우리나라의 막판 협상력(외교력)이 도마 위에 오른 적도 있습니다. 탈레반 인질 협상은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인질극의 당사자인 한국 정부와 탈레반, 여기에 미국과 아프칸 정부까지 크게 사각의 협상 구도가 형성되었습니다. 거기에 아프칸 내부의 강온파, 탈레반 내부의 강온파 등까지 구분하면 협상 구도는 참 복잡해집니다. 미국의 부시는 강경 해법을 주문할 것 같고, 그 눈치를 보는 아프칸 정부도 물러설 기색이 보이지 않습니다. 인질 교환이 이루어지면...


2007/08/06

10520
(추천: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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